전남교육청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29일!11월1일 여수 예울마루

조영석 기자 2024. 10.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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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예술 꿈나무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4 전남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이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전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주관으로 전남의 49개교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페스티벌과 같은 학생예술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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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교 1800명 참여, 베토벤 교향곡 9번·쾌지나칭칭·챔피언 등
전남 도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2024.10.29.(전남교육청 제공)/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예술 꿈나무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4 전남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이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전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주관으로 전남의 49개교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전남 각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단, 밴드, 합창단이 참여해 베토벤의 교향곡 9번 'Ode to Joy'부터 '쾌지나칭칭', 싸이의 '챔피언'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페스티벌과 같은 학생예술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예술교육페스티벌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교육공동체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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