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속보도',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연지환 기자 2024. 10.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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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미공개 수사·재판' 연속보도가 오늘(29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습니다.

JTBC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속보도'가 오늘(29일)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는 JTBC 법조팀의 서복현·박병현·연지환·여도현·박현주·조해언 기자가 선정됐다.〈사진=김진 작가〉
민언련은 이번 보도에 대해 "구체적 단서와 끈질긴 취재로 적나라한 허점을 드러내며 권력 감시라는 언론의 역할에 충실했다"며 "검찰이 핵심 단서를 확보하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문제와 불기소 결정의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JTBC는 9월 26일 〈[단독]검찰 수사 본격화에 김건희-이종호 '1주일간 36차례' 연락〉 보도를 시작으로 김 여사가 무혐의 처분된 날인 지난 17일 〈[단독] "받을 돈 더 있다"…김 여사, 도이치 논란 뒤 1차 주포와 통화〉 등 보도를 이어온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민언련은 경향신문의 '더이상 한 명도 잃을 수 없다' 기획·보도와 뉴스토마토 '김건희 여사 총선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 연속보도'를 이달의 좋은 보도상에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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