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청 신축공사 현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의식불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광진구청 신청사 건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29일 광진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 10분쯤 자양동 건축공사 현장 지하 3층에서 일하고 있던 50대 A 씨가 지하 5층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 동료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2시 18분쯤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발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홍유진 나혜윤 기자 = 서울 광진구 자양동 광진구청 신청사 건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29일 광진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 10분쯤 자양동 건축공사 현장 지하 3층에서 일하고 있던 50대 A 씨가 지하 5층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 동료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2시 18분쯤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상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아직 사망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에 착수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사망 사고 등 중대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적용된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ym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초만 만져보자는데, 싫다잖아 XX"…KTX 여승무원에 폭언 쏟은 노인
- 안영미, 라디오 생방송 중 아이돌 앞에서 "씨X"…욕설 방송 사고
- '오남매 아빠' 정성호 "다산 집안, 父 형제 16남매…친척 100명"
- 서유리, 前 남편 최병길과 이혼 이유…"쇼크 왔는데 무응답"
- '어깨 드러낸' 한지민, 최정훈 열애 공개 후 첫 생일 앞두고 뽐낸 미모
- "예약한 기억 없다"…고깃집 40인분 '노쇼' 군청, 녹취록에도 '발뺌'
- "3주 일한 샐러드 가게 40대 알바생…'1분 거리' 같은 업종 차렸다" 분통
- 얼굴 가리고 무인점포 턴 여자들…"1년째 못 잡아, 폐업 준비"[CCTV 영상]
- 딕펑스 김태현♥'최현석 딸' 최연수, 결혼 전제 열애 중…띠동갑 커플
- '10분 상담에 9만원' 오은영 "돈 때문에 일하는 건 아니지만 돈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