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저온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강원서 영월·평창 선정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10. 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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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저온유통체계구축 지원 사업'에 영월과 평창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산 및 가격 변동이 심한 채소와 과수류의 저온저장 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강원도에서는 영월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와 평창가농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돼 각각 저온저장고 1동과 저온 수송 차량 1대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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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고·운송차량 지원
강원도는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저온유통체계구축 지원 사업’에 영월과 평창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산 및 가격 변동이 심한 채소와 과수류의 저온저장 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기간을 연장해 출하 조절 및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산물 취급액이 연 5억원 이상인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협동조합 등이다.
강원도에서는 영월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와 평창가농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돼 각각 저온저장고 1동과 저온 수송 차량 1대를 지원받는다.
강원도 관계자는 “농산물 품질 향상과 수급 불안 품목의 수급조절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산물 생산 및 유통 조절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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