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코 미래경제 협력 토론회' 11월 1일 국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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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체코의 원전 사업 우선협상자 지정을 계기로 양국 경제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한·체코 경제 협력 토론회'가 오는 11월 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시 성산구)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지정이 에너지와 경제 협력 확대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며, 철도·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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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체코의 원전 사업 우선협상자 지정을 계기로 양국 경제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한·체코 경제 협력 토론회'가 오는 11월 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시 성산구)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지정이 에너지와 경제 협력 확대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며, 철도·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와 박종원 산업부 차관보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창익 카이스트 안보과학기술대학원장이 좌장으로,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 시스템공학부 교수와 마이클 스트로카(Michal Stroka) 체코 투자청 한국지부장이 발제자로 참여하며, 손의영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초빙연구위원과 이상헌 산업부 구주통상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협력 모델과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한·체코 양국이 원전 협력을 발판으로 경제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경제를 선도하는 동반자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기대된다.
허성무 의원은 "이번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지정을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에너지 분야를 넘어 미래 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양국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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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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