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대 공모 평가기준, 30일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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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 의대·대학병원 정부 추천 용역주관사인 A.T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이 29일 공모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대학설명회와 공청회를 순천과 목포에서 차례로 열었다.
이번 설명회와 공청회는 양 대학에서 통합합의서 제출 기한인 28일 '통합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통합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공모 평가 기준과 절차 등에 대해 대학과 도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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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국립 의대·대학병원 정부 추천 용역주관사인 A.T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이 29일 공모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대학설명회와 공청회를 순천과 목포에서 차례로 열었다.
이번 설명회와 공청회는 양 대학에서 통합합의서 제출 기한인 28일 '통합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통합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공모 평가 기준과 절차 등에 대해 대학과 도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심사위원회에서 3차례 논의한 평가 지표와 평가절차, 방법(안), 사업계획서 작성양식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4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대학에서는 평가원칙과 평가지표, 지표별 배점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누구나 수용할 만한 평가기준 마련과 공정한 평가를 요청했다.
AT커니코리아 오병길 파트너는 "도민과 대학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기준을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양 대학에서 통합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고 있는 만큼 대학통합과 통합의대 합의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역사 측은 사전심사위원회를 통해 30일 평가기준이 최종 확정되고 나면 31일 양 대학을 대상으로 제안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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