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격포·위도·구시포 테트라포드 방파제 5곳 출입 통제

박제철 기자 2024. 10. 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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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가을 행락 및 낚시철을 맞아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주간 관내 방파제·테트라포드 출입통제장소에 대한 안전관리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부안해경이 지정한 출입통제장소는 격포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2개소, 위도항 북방파제 테트라포드 1개소, 구시포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2개소로 총 5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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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변산파출소 경찰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해경 제공)2024.10.29/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가을 행락 및 낚시철을 맞아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주간 관내 방파제·테트라포드 출입통제장소에 대한 안전관리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최근 테트라포드가 적재된 방파제에서 낚시 또는 사진촬영을 즐기는 행락객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실족, 추락사고 등 연안사고가 우려된다.

부안해경은 올해 출입통제구역 무단출입으로 6명을 적발한 바 있다.

부안해경이 지정한 출입통제장소는 격포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2개소, 위도항 북방파제 테트라포드 1개소, 구시포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2개소로 총 5개소가 있다.

출입통제구역 무단출입 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안해경은 이번 안전관리 기간 야간·기상불량 등 취약시간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의거 무단 출입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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