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일류시민 아카데미 개최…'섬김의 리더십을 만나다' 강연

지정운 기자(=순천) 2024. 10. 29.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과 지역 리더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일류순천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섬김의 리더십을 만나다' 강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연 후 올레 토렐 의원과 노관규 순천시장, (사)이태석재단 구수환 이사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사회적 신뢰를 높이기 위한 민주주의 방안과 지역 리더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민주주의 모델 통해 리더 역할 공유
▲일류시민 아카데미ⓒ순천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과 지역 리더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일류순천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섬김의 리더십을 만나다' 강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강연에는 특별히 초청된 스웨덴 5선 국회의원 올레 토렐(Olle Thorell) 의원이 참석해 스웨덴 민주주의 모델인 섬김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섬김의 리더가 되기 위한 방안과 리더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강연 후 올레 토렐 의원과 노관규 순천시장, (사)이태석재단 구수환 이사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사회적 신뢰를 높이기 위한 민주주의 방안과 지역 리더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갔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스웨덴 의원들이 자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이유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과 함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섬김의 리더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특권의식 없이 시민을 위해 일하는 스웨덴의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순천 발전을 위해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