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막…원자력산업 기술 교류

강정태 기자 2024. 10. 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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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창원시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24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원자력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자력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기업, 연구기관, 대학, 지자체 등과 협력해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방향과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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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원전기업 40여개 참가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와 창원시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24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원자력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자력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기업, 연구기관, 대학, 지자체 등과 협력해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방향과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의 시작은 원자력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등 국내 원자력 대기업을 포함해 원전기업 40여개가 참가했다.

원자력발전 설계, 건설, 제작, 연료 및 기자재 보조기기(BOP),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등 원전 관련 장비가 전시되고, 부대행사로 특별세미나와 중소기업 원자력기자재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행사는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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