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솔모루 공영주차장' 준공 후 시민 개방

양규원 2024. 10. 29.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목표로 추진한 솔모루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29일 포천시에 따르면 솔모루 공영주차장은 소흘읍 송우리 392-14번지 일원 연면적 67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 공작물식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포천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신읍동, 송우리 등 10개 지역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 목표 추진…연면적 674㎡

포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목표로 추진해 조성한 '솔모루 공영주차장'의 모습./포천시

[더팩트ㅣ포천=양규원 기자] 경기 포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목표로 추진한 솔모루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29일 포천시에 따르면 솔모루 공영주차장은 소흘읍 송우리 392-14번지 일원 연면적 67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 공작물식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11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월 착공해 지난 9월 준공을 마친 뒤 무료로 개방해 운영을 시작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8일 공영주차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우정아파트 및 송우10리 주민들과 만나 주차장 이용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아파트 주차 공간이 부족해 도로변까지 주차를 해야 했던 상황이었다.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국유지 활용이나 사유지 협의를 통한 자투리 주차장 조성 등 주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신읍동, 송우리 등 10개 지역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해 말부터 단계적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