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통한 탄소중립, 기업 가치 제고"…산림청 ESG 밋업데이 개최

박찬수 기자 2024. 10. 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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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서울가든호텔에서 산림에 기반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그린이에스지(ESG)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탄소시장 전문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사무국 전문관 등이 △국내 탄소시장 현황 및 산림탄소제도 현황 △국제기구의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연계 활동 및 사례 등 산림분야의 민관협력 방향성을 설명하고 국내기업들의 자발적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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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남용 한국산림탄소협회장, 박원우 서울대학교 교수, 남성현 前산림청장,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 이미라 산림청 차장,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최돈하 한국임업진흥원 이사, 김관호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서울가든호텔에서 산림에 기반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그린이에스지(ESG)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기업의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업무 담당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탄소시장 전문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사무국 전문관 등이 △국내 탄소시장 현황 및 산림탄소제도 현황 △국제기구의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연계 활동 및 사례 등 산림분야의 민관협력 방향성을 설명하고 국내기업들의 자발적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산림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탄소중립, 환경, 사회공헌 같은 과제에 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며 산림청은 그 역할을 함께하는 파트너”라며 “산림 분야에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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