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북이·미원면, 찾아가는 문화나눔 열린다”

임양규 2024. 10. 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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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과 상당구 미원면에서 내달 2일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무대가 열린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공연이 청주청원 통합 10년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기고, 모든 시민이 문화로 행복한 청주를 구현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여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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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과 상당구 미원면에서 내달 2일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무대가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 변광섭)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공연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문화재단 문화기부사업인 ‘청주문화나눔’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NH농협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 후원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공연 홍보물. [사진=청주시]

행사 당일 오후 3시 북이면에서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청주문화나눔 홍보대사 팝페라가수 최진호, KBS청주 어린이합창단의 무대에 이어, 트로트 왕자 양지원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오후 5시30분 상당구 미원면 잔디공원에서 열리는 무대는 ‘미원 쌀안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공연이 청주청원 통합 10년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기고, 모든 시민이 문화로 행복한 청주를 구현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여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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