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조선대병원·기독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1등급

박철홍 2024. 10. 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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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인 69.4점을 크게 웃도는 95.6점을 받아 2014년부터 평가가 시행된 이후로 9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기독병원도 95.2점을 획득해 9년 연속 1등급 획득 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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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전경 [조선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조선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서 주로 발병하며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숨이 차고 만성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이다.

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인 69.4점을 크게 웃도는 95.6점을 받아 2014년부터 평가가 시행된 이후로 9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기독병원도 95.2점을 획득해 9년 연속 1등급 획득 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남대병원 공공의료 페스타 개최 [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대병원 공공의료 페스타 1천명 참석

(광주=연합뉴스) 전남대학교병원은 공공의료사업 및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2024 전남대학교병원 공공 의료 페스타'에 1천여명이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공공의료협력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 12개의 공공의료 관련 센터와 사업단이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펼쳐다.

김광석 공공부원장은 "전남대병원이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진료와 수술은 물론 공공의료 분야에서도 더욱 많은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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