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교생 교육정책 만족도 평균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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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고교생들이 느끼는 교육정책 만족도가 평균 65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충북교육청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67점)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64.95점)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63.7점)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62.8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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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지역 고교생들이 느끼는 교육정책 만족도가 평균 65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84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 인터뷰 설문 조사(FGI)를 했다.
일반 설문에는 학생 4만338명 중 1만1000명이 참여해 27.26% 참여율을 보였다. 인터뷰 설문에는 504명 중 413명(81.94%)이 참여했다.
29일 충북교육청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67점)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64.95점)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63.7점)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62.8점) 순이다.
학생들은 정책별 지원 방안에 대해 △학생 수준 맞춤형 수업 △인문계고 담임·교과 교사의 진로진학 상담 중요성 △직업계고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다양한 학습 콘텐츠 무료 제공 △몸활동 시간 확대 △1인 1책 도서 구입비 지원 확대 △예술문화관람 및 체험 기회 확대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의 필요성 등을 꼽았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학생들의 제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교육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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