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 피해 학부모, 중학생 3명 고소
장동규 기자 2024. 10. 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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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3명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음란물을 강제로 시청하게 하고 신체를 만졌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학부모 A씨는 이날 오전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남학생 3명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중학생 3명이 지난 25일 오후 초등학교 1학년생인 아들을 아파트단지 놀이터로 데리고 간 뒤 강제로 음란물을 보여주고 신체 접촉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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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3명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음란물을 강제로 시청하게 하고 신체를 만졌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학부모 A씨는 이날 오전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남학생 3명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중학생 3명이 지난 25일 오후 초등학교 1학년생인 아들을 아파트단지 놀이터로 데리고 간 뒤 강제로 음란물을 보여주고 신체 접촉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가해 학생들이 신원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의자 특정이 되지 않았다"며 "사건은 인천경찰청에서 맡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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