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친정 기재부 찾아가 국비 지원 요청

김석훈 기자 2024. 10. 29.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전략사업 수행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공 군수는 기재부에서 민선 8기 군정의 3대 핵심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 위한 역점 사업 설명
[고흥=뉴시스]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29일 기재부를 방문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제공) 2024.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전략사업 수행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공 군수는 기재부에서 민선 8기 군정의 3대 핵심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 사업은 ▲국도 15호선(고흥~봉래 나로우주센터) 4차로 확장(5622억원)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 연소 시험시설 구축(485억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200억원) 등 총 10건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찾아가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