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친정 기재부 찾아가 국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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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전략사업 수행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공 군수는 기재부에서 민선 8기 군정의 3대 핵심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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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전략사업 수행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공 군수는 기재부에서 민선 8기 군정의 3대 핵심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 사업은 ▲국도 15호선(고흥~봉래 나로우주센터) 4차로 확장(5622억원)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 연소 시험시설 구축(485억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200억원) 등 총 10건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찾아가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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