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선분양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함평군은 도심 속 은퇴자와 귀농 희망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한 새로운 농촌마을 조성을 목표로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의 선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용지와 농업용지를 동시에 분양해 귀농 희망자와 은퇴자들이 도시의 편리함을 유지하면서도 자연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은 도심 속 은퇴자와 귀농 희망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한 새로운 농촌마을 조성을 목표로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의 선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95억원을 투입해 해보면 산내리 일원에 주택용지 55세대, 농업용지 4필지, 텃밭 17필지를 조성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83%에 달한다. 단지는 광주시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국도 22, 23호선과 인접해 교통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택용지와 농업용지를 동시에 분양해 귀농 희망자와 은퇴자들이 도시의 편리함을 유지하면서도 자연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현재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분양 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중순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최고가 낙찰자를 선정해 내달 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2024년 12월까지 대지 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이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현지 정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아인 측, 항소심서 "신체적·정신적 힘든 극한 상황이었다…형 너무 무거워"
- '흑백요리사' 나온 이영숙, 빚투 논란 터졌다…"1억 빌린 뒤 14년째 안 갚아"
- 유관순 만난 日 성인배우 출신 유튜버…"일본인 때려주고 싶다"
- "우린 당신들 아이템이 아니다" 승관 일침에 팬들 하이브 불매운동 나서
- "누군가를 살리고 싶다"…3명에게 '새 삶' 주고 떠난 60대 여성
- "김건희, 야당 대표에 전화해 '내가 뭘 잘못했냐' 억울함 토로"
- [국감2024] 이창용, '이자 장사' 비판에 "곧 정상화될 것"
- "배달 기사에 호의로 베풀던 공짜 음료, 이제 안 하려 한다" 업주의 하소연
- 카프리썬 음료 20개월 만에 다시 플라스틱 빨대로 복귀
- 음료수 PPL한 지상파 시사교양 프로, 결국 중징계…"이건 홈쇼핑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