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영원히 새길 것"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참석

이재식 수원의회 의장이 29일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수원시의회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29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유가족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위령제에서 추도사를 통해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날의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주최한 위령제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희생자 유가족, 유관기관 및 단체장, 연맹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추모한다"며 "합동위령제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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