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22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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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29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ME 來)_꿈이 나에게 오다'를 주제로 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시 청소년재단 진로 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유재희 진로 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 자신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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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9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ME 來)_꿈이 나에게 오다’를 주제로 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시 청소년재단 진로 지원센터가 주관했다.
11번째 열린 이번 박람회는 관내 중·고 1학년 총 2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미래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72개의 진로·직업 체험 부스와 특별전시관을 운영했다.
스마트 미래 체험관에서는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미래 학교의 모습과 스마트시티 구현 기술을 소개하는 등 학생들이 여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대학교의 홍보 부스와 대학생과 멘토링을 운영·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재희 진로 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 자신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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