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2200명 참여

박석희 기자 2024. 10. 29.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왕시는 29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ME 來)_꿈이 나에게 오다'를 주제로 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시 청소년재단 진로 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유재희 진로 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 자신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왕=뉴시스] 의왕시가 29일 김성제 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4.10.29.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9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ME 來)_꿈이 나에게 오다’를 주제로 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시 청소년재단 진로 지원센터가 주관했다.

11번째 열린 이번 박람회는 관내 중·고 1학년 총 2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미래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72개의 진로·직업 체험 부스와 특별전시관을 운영했다.

스마트 미래 체험관에서는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미래 학교의 모습과 스마트시티 구현 기술을 소개하는 등 학생들이 여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뉴시스] 박람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박람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4.10.29.photo@newsis.com.

각 대학교의 홍보 부스와 대학생과 멘토링을 운영·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재희 진로 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 자신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