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신학대 동문회, '개교 70주년' 법인발전기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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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신학대학 총동문회가 법인 운영 발전기금 1억원을 유영완 이사장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판중 신학대학 총동문회장은 "농촌 선교의 작은 꿈에서 시작된 목원대학이 이제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100년의 미래를 더 알차게 계획해 세계 선교와 교육의 꿈을 성취할 인재를 많이 배출하도록 학교법인이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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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신학대학 총동문회가 법인 운영 발전기금 1억원을 유영완 이사장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최초의 사립대인 목원대는 "한국의 장래를 위하는 길은 교육에 있다"고 한 설립자 도익서(Charles D. Stokes·1915∼1997년) 박사에 의해 6·25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5월 4일 감리교 대전신학원으로 문을 열었다.
1972년 '목원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됐고, 1993년 종합 대학으로 승격했다.
강판중 신학대학 총동문회장은 "농촌 선교의 작은 꿈에서 시작된 목원대학이 이제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100년의 미래를 더 알차게 계획해 세계 선교와 교육의 꿈을 성취할 인재를 많이 배출하도록 학교법인이 힘써달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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