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공장 준공…첫 리쇼어링 기업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4. 10. 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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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화신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첫 리쇼어링 기업이 됐다.

29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화신은 이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에서 전기차 부품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북 영천에 본사를 둔 화신은 지난 2022년까지 중국 창주에 자동차 섀시와 바디 등을 제조하는 대규모 공장을 운영했다.

생산 품목도 전기차 부품으로 방향을 선회한 화신은 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6만1884㎡ 부지에 8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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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화신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첫 리쇼어링 기업이 됐다.

29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화신은 이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에서 전기차 부품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북 영천에 본사를 둔 화신은 지난 2022년까지 중국 창주에 자동차 섀시와 바디 등을 제조하는 대규모 공장을 운영했다. 하지만 미중 무역분쟁 등의 영향으로 중국 공장 규모를 대폭 축소했고 국내로의 복귀를 결정했다.

생산 품목도 전기차 부품으로 방향을 선회한 화신은 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6만1884㎡ 부지에 8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했다.

대구경북경자청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경북권의 제1호 유턴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대경경자청은 화신이 국내 복귀의 성공적인 사업 모델로서 12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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