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농·특산물 가공식품 대전'…우수 농·특산품 홍보

송종욱 기자 2024. 10.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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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 대전'이 다음 달 2일 영일대 장미공원에서 개최한다.

식품 대전은 농업과 가공, 체험이 함께하는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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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가공식품 홍보·판매로 생산자-소비자 간 만남의 장 마련
특별 홍보관(지역 전통주, 튀김 로봇 전시, 6차 산업 체험) 운영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다음 달 2일 영일대 장미공원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2024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 대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2024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 대전’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4.10.2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2024년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 대전’이 다음 달 2일 영일대 장미공원에서 개최한다.

식품 대전은 총 40개 부스로 홍보·판매·체험 부스와 홍보 테마관도 운영한다.

홍보 테마관은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를 직접 만드는 체험,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보는 튀김 로봇 전시, 6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농식품 만들기(즉석 빵, 약과), 밀랍 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시민 노래자랑, 마술 쇼, 치어리딩, DJ 음악방송(현장 사연접수), 농·특산품 경매 쇼 등 다양한 공연 문화 행사가 열린다.

식품 대전은 농업과 가공, 체험이 함께하는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가 높아져 가는 K-푸드의 인기와 포항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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