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에네스, 한국 첫 리사이틀 11월 12일 부천아트센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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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에네스가 한국에서의 첫 리사이틀을 오는 11월 12일 부천아트센터에서 갖는다.
29일 부천아트센터에 따르면 제임스 에네스는 "작곡가 베토벤의 위대함을 각인시키기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리사이틀은 베토벤의 소나타에만 집중하는 시간으로 바이올린 소나타 1번과 5번(봄), 9번 '크로이처'를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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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캐나다 출신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에네스가 한국에서의 첫 리사이틀을 오는 11월 12일 부천아트센터에서 갖는다.
29일 부천아트센터에 따르면 제임스 에네스는 "작곡가 베토벤의 위대함을 각인시키기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리사이틀은 베토벤의 소나타에만 집중하는 시간으로 바이올린 소나타 1번과 5번(봄), 9번 ‘크로이처’를 연주할 예정이다.
제임스 에네스는 ‘에네스 콰르텟’의 수장으로 지난 2016년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한국을 처음 방문했으며, 2018년과 2022년 서울시향과 협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와 동행할 스트라디바리우스 ‘엑스-마르시크(EX-Marsick)’는 벨기에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육자인 마르틴 피에르 마르시크(1847~1924년)가 생전 연주한 악기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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