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윤선 대경대 학장, 김유신문화사업회 '한복 패션쇼' 참여

권태혁 기자 2024. 10. 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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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는 유윤선 지역사회대학장이 지난 26일 경북 경산시 마위지근린공원에서 열린 김유신문화사업회 '제1회 시니어 한복 패션쇼'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유 학장은 김유신문화사업회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김유신문화사업회 소개 △댄스동아리 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졌다.

유 학장은 "김유신문화사업회를 경산시 대표 문화단체로 발전시키겠다"며 "내년부터는 압량읍의 '부적지 마이지' 설화를 바탕으로 김유신 장군의 군사훈련 재현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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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학장, 김유신문화사업회 '압량읍 김유신 군사훈련 재현행사' 추진
김유신문화사업회가 개최한 '제1회 시니어 한복 패션쇼' 참석자들./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는 유윤선 지역사회대학장이 지난 26일 경북 경산시 마위지근린공원에서 열린 김유신문화사업회 '제1회 시니어 한복 패션쇼'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유 학장은 김유신문화사업회장을 맡고 있다.

마위지근린공원은 김유신 장군이 압량주 군주(軍主)로 부임한 뒤 군사를 훈련하던 곳이다. 마위지 혹은 마이지(馬耳池)는 말에게 물을 먹이고 귀에 쌓인 먼지를 씻는 연못을 의미한다.

'시민이 주인이 되고, 문화가 꽃피는 경산'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북도와 경산시가 후원했다.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 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경산시민 51명이 모델로 나서 다양한 한복패션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김유신문화사업회 소개 △댄스동아리 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졌다.

유 학장은 "김유신문화사업회를 경산시 대표 문화단체로 발전시키겠다"며 "내년부터는 압량읍의 '부적지 마이지' 설화를 바탕으로 김유신 장군의 군사훈련 재현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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