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원도심 문화콘텐츠 허브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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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는 원도심을 문화콘텐츠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중앙동 일대 사업 구역 안의 빈 건물을 모집하며,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업 구역 내 빈 건물 소유 건축주로 임대를 희망하는 건축주는 내달 4일부터 18일까지 시 콘텐츠정책과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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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원도심을 문화콘텐츠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중앙동 일대 사업 구역 안의 빈 건물을 모집하며,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업 구역 내 빈 건물 소유 건축주로 임대를 희망하는 건축주는 내달 4일부터 18일까지 시 콘텐츠정책과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 건물은 건축법상 사무실, 매장, 단기 숙박 용도에 적합한 건물로써 애니, 웹툰, 캐릭터 등 콘텐츠 창작·제작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건물은 입주할 기업의 규모와 선호도를 반영해 매칭되며, 상생 협약과 임대차계약 이후 시에서 직접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건물의 활용은 우수 콘텐츠 기업을 집적화하는 동시에 낙후된 원도심을 문화산업으로 살리는 전략이다. 기업과 지역주민, 행정이 함께 노력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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