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에 국산 목재 어린이놀이터 조성된다…"랜드마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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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채워줄 국산 목조건축물이 강원 원주시 기업도시 거울못근린공원에 조성된다.
19일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국비 신청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이 선정됐다"며 "민선8기 공약이기도 한 대규모 어린이 놀이터(미세먼지 프리존)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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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 등 우리 모두가 만들어 낸 값진 성과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채워줄 국산 목조건축물이 강원 원주시 기업도시 거울못근린공원에 조성된다.
19일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국비 신청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이 선정됐다"며 "민선8기 공약이기도 한 대규모 어린이 놀이터(미세먼지 프리존)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지역 정치권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 시민사회의 염원, 공무원들의 의지가 더해진 우리 모두가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공공건축물에 국산 목재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기업도시 거울못근린공원 부지에 국비 65억원 포함 총 130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놀이터를 목조건축물로 건립할 방침이다.
어린이 놀이터는 1만㎡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은 2028년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국산 목재 어린이 놀이터는 아동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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