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1·2순위 선정, 11월19일까지 공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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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 입지 후보지를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받는다.
29일 광양시에 따르면 오는 11월19일까지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 입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과정 및 결과의 개요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9차 광양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 결과 최종 1순위(최적 부지)는 광양읍 죽림리 산132-2번지 일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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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일까지 방문·우편·팩스로 주민 의견 접수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 입지 후보지를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받는다.
29일 광양시에 따르면 오는 11월19일까지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 입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과정 및 결과의 개요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9차 광양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 결과 최종 1순위(최적 부지)는 광양읍 죽림리 산132-2번지 일원이 선정됐다.
또 최종 2순위(대안부지)는 광양읍 죽림리 산122-7번지 일원이 선정됐다.
시는 29일 광양시청 누리집, 시보, 일간신문을 통해 선정 내용을 공고하고 11월19일까지 관련 자료를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양시청 4층 자원순환과와 광양읍사무소 1층 주민과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자료 열람에 따른 의견 제출 기간은 12월5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팩스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입지 선정위원회는 공개하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과정 및 결과의 개요에 대해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 용역 시행에 맞춰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양준석 관광문화환경국장은 "입지선정위원회의 입지 선정 과정은 공정해야 하기에 최종 1순위(최적 부지)와 최종 2순위(대안 부지)가 선정되기 전 특정 지역과 미리 소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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