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오는 31일까지 '2024년 신규공직자 기본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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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올해 신규 임용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24년 신규공직자 기본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임용된 새내기공무원 31명을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임용된 속초시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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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올해 신규 임용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24년 신규공직자 기본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임용된 새내기공무원 31명을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임용된 속초시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들은 공직 가치관 및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과 분야별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이 직접 진행하는 직무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시 주요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29일은 속초시 일반현황 및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소양·직무교육을 받으며 공직 적응력을 향상한다. 둘째 날은 정보화 교육장에서 문서작성, 회계·지출 등 실무에 자주 쓰이는 분야를 실습하고, 셋째 날은 속초시 소관 사업소와 주요 시설 6개소를 견학하며 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이병선 시장은 “실무현장에서 업무를 맡고 있는 선배 공직자들의 다양한 실무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원만한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자세를 배워 공직 적응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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