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위원 부정 채용 의혹, 전 경기교육연구원장 등 14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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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위원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를 받는 전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또 부정 채용 문제에 개입한 전 인사팀장과 교육공무원, 외부 자문위원 등 13명 역시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9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3월 경기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채용 과정에 부당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해 8월 감사를 통해 A씨 등의 문제 행위를 확인, 이들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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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연구위원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를 받는 전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또 부정 채용 문제에 개입한 전 인사팀장과 교육공무원, 외부 자문위원 등 13명 역시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9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3월 경기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채용 과정에 부당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해 8월 감사를 통해 A씨 등의 문제 행위를 확인, 이들을 고발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내용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며 "수사 결과 관련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송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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