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상생" 전남농협·초당대 일손돕기·재능기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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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초당대학교가 농촌 상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전남본부는 29일 무안군 운남농협 임직원과 초당대 재학생 등 50여명이 운남면에서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영농 지원과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남농협은 2022년부터 전국농협 최초로 대학생 재능기부 활동과 연계한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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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초당대학교가 농촌 상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전남본부는 29일 무안군 운남농협 임직원과 초당대 재학생 등 50여명이 운남면에서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영농 지원과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호박 수확 작업과 마을 환경 정비 등 영농 지원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운남경로당에선 염색, 네일아트 등 미용 봉사에 이어 곰탕, 수육, 국수 등 손수 만든 맛깔 난 음식을 어르신 100여명에게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박종탁 전남농협 본부장은 "어르신들께 온정이 담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농촌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2022년부터 전국농협 최초로 대학생 재능기부 활동과 연계한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장수사진' '스포츠 마사지' '농가 노후 전등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농업인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초당대는 지난해 전남농협과 '대학생 농촌 봉사·재능기부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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