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술 절도범 덜미".. 방범 진단으로 검거, 치료 연계

전재웅 2024. 10. 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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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이 시설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절도범이 붙잡혔습니다.

솔내파출소 소속 김민혁 순경은 방범 진단 과정에서 범죄를 인지한 뒤, 용의자인 남성을 찾아가 치료를 설득하며 지자체 알코올센터를 소개했습니다.

경찰은 지역 업소의 범죄 취약점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발굴한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방범 진단이 실효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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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전주덕진경찰서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이 시설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절도범이 붙잡혔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20일 전주 송천동의 한 편의점에서 소주와 맥주를 들고 달아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는 한편, 알코올 의존 증상이 의심돼 중독 치료 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솔내파출소 소속 김민혁 순경은 방범 진단 과정에서 범죄를 인지한 뒤, 용의자인 남성을 찾아가 치료를 설득하며 지자체 알코올센터를 소개했습니다.


경찰은 지역 업소의 범죄 취약점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발굴한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방범 진단이 실효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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