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생활문화센터서 화재·붕괴 재난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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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지난 28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통합지원본부와 관계기관 간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한 부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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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8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통합지원본부와 관계기관 간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구를 비롯해 부평소방서,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부평구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14개 기관 관계자 22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구호와 복구를 위해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 34대도 동원됐다.
이들은 공연장 화재와 이로 인한 건물 붕괴 등 복합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장 훈련과 동시에 수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구는 또 신속히 현장을 지휘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한 부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여러 재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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