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 라오스 새마을 시범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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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박성만 의장)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28일 라오스 비엔티안 빡음시 농사이 새마을 시범마을을 방문해 조성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캄보운 티엥타랏 빡음시 시장은 "경상북도가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농사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적으로 새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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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박성만 의장)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28일 라오스 비엔티안 빡음시 농사이 새마을 시범마을을 방문해 조성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농사이 마을은 새마을재단과 칠곡군이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연 1억 5천만 원, 총 7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새마을 시범마을로 조성한 곳으로, 115가구 650여 명의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경북도는 라오스에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과 새마을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다수의 연수생을 배출하는 등 라오스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한 이후로 라오스와는 도내 4개 시군이 계절근로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다른 시군으로도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캄보운 티엥타랏 빡음시 시장은 "경상북도가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농사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적으로 새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새마을운동이 라오스와 특히 농사이 마을과 함께 해 기쁘고, 경북 22개 전 시군이 라오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새마을정신을 통해 이 우정이 오래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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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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