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자활근로사업으로 130명 수급 대상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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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올해 자활근로사업으로 130명이 수급 대상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539억원을 들여 자활사업과 통장사업참여자에게 인건비, 목돈 마련 등을 지원한 결과, 10월 말 현재 130명이 탈수급하는 성과를 이뤘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자활을 통해 스스로 삶을 꾸려가는 참여자의 용기와 열정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자활사업 개발과 일자리 발굴, 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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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에서 올해 자활근로사업으로 130명이 수급 대상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539억원을 들여 자활사업과 통장사업참여자에게 인건비, 목돈 마련 등을 지원한 결과, 10월 말 현재 130명이 탈수급하는 성과를 이뤘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64세 이하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과 자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의 연대의식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21회 전남도 자활대회를 개최했다.
'자활! 사회 통합과 안전망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활 참여자의 결속력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자활을 통해 스스로 삶을 꾸려가는 참여자의 용기와 열정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자활사업 개발과 일자리 발굴, 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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