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건축학과 학생들 '서초건축문화제'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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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가 건축학과 학생 작품이 '2024 서초건축문화제'에서 대한건축사협회장상을 비롯한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상, 서초구건축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장상에는 김규리·조수아 학생이,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상에는 한지영·구수연 학생이, 서초구건축사회장상에는 이도여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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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가 건축학과 학생 작품이 ‘2024 서초건축문화제’에서 대한건축사협회장상을 비롯한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상, 서초구건축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장상에는 김규리·조수아 학생이,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상에는 한지영·구수연 학생이, 서초구건축사회장상에는 이도여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한건축사협회장상을 수상한 김규리 학생은 “바다와 땅 사이 경계를 새롭게 다듬으면서 그 자리를 채웠던 공장지대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그 공간을 다시 느낄 수 있을지 고민하고, 경계의 공간을 통해서 바다와 사람, 바다와 땅,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고 있다”며 작품을 설명했다.
건축학과 학과장 강지은 교수는 “서초건축사회는 호서대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현장실습 등 현직에 계시는 건축사님들과 학생들이 10여년 동안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서초건축문화제’는 10월 28일~11월 1일까지 서울시 서초구청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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