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 '학교 밖 늘봄기관' 선정 설명회 개최…11월 6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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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교육지원청은 29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 밖 늘봄기관 선정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 밖 늘봄 기관'이란, 교육 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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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교육지원청은 29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 밖 늘봄기관 선정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 밖 늘봄 기관’이란, 교육 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초등 저학년의 돌봄 공백으로 인한 학부모 경력 단절, 사교육비 증가를 방지하고, 방과 후에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 밖 늘봄 운영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 유관 단체들의 궁금증을 풀었다.
신청서 제출은 11월 6일까지이며, 정읍교육지원청 학교 밖 늘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2025년 1월부터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최용훈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따뜻한 돌봄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기관이 선정되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학교 밖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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