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인천 자동차 상생 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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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가 11월 13일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인천 자동차 상생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의 현황과 친환경 전략'을 주제로 인천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와 관련 연구단체 관계자 등이 모여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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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관계자들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 모색
인천상공회의소가 11월 13일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인천 자동차 상생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의 현황과 친환경 전략’을 주제로 인천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와 관련 연구단체 관계자 등이 모여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고자 인천상의, 인천시, 고용노동부, 현대·기아차 간 상생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포럼에는 자동차 업종 상생 패키지 지원 프로젝트 참여 기업과 자동차 부품 제조 관련 기업은 물론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지원사업 유관기관과 자동차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포럼은 다양한 강연 세션으로 진행된다. 박수연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산업 및 인력현황과 전망’을 고순현 에코앤파트너스 부사장이 ‘탈탄소 시대의 생존을 위한 자동차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자동차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최태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정영식 인천모빌리티연합 회장, 이성진 대동도어 매니저, 강창묵 인천대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장, 김정식 인천테크노파크 모빌리티센터장, 고순현 부사장이 토론에 나선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들이 탈탄소 시대 친환경 전략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학·연 간 긴밀한 소통의 장이 될 토론회에선 의미있는 대화가 오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업종 관계자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6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된다. 또 인천상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송출할 예정이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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