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2024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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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이 29일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를 개최했다.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는 경인지방통계청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회의로, 지역통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통계의 정책활용 활성화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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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인지방통계청이 29일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를 개최했다.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는 경인지방통계청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회의로, 지역통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통계의 정책활용 활성화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체에는 경인지방통계청 관계자와 수도권 광역·기초 지자체 지역통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서울특별시의 '수도권 생활이동(통근통학인구) 데이터 개발·활용'과 경기도 양평군의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 분석'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서울시 동대문구, 강동구, 경기도 안산시, 이천시 등 4개 기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서울특별시 경기도 양평군, 안산시 등 우수 사례로 선정된 기관들의 사례 발표를 들은 뒤 지역통계 정책활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형익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지방정부가 통계데이터기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지자체의 지역통계 데이터 우수사례가 발굴, 확산, 공유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공모전 및 협의체에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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