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못 먹겠어"…튀김기 앞 담배 '뻑뻑', 식당 위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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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한 식당 주방에서 직원들이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흡연하면서 요리'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식당 직원으로 보이는 여성은 입에서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튀김기 앞에서 조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인천 한 식당에서 직원들이 담배를 피우며 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이 적발돼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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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한 식당 주방에서 직원들이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흡연하면서 요리'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식당 직원으로 보이는 여성은 입에서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튀김기 앞에서 조리하고 있다.
옆에 있는 직원은 팔짱을 낀 채 입에 담배를 물고 있다. 손님이 먹을 음식에 담뱃재가 떨어지거나 튀김기에 담뱃불이 떨어져 기름이 폭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글쓴이는 "요리하면서 담배 피우는 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냐. 배달 음식 못 시켜 먹을 것 같다"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본도 안 된 사람들이 음식 장사를 하네", "배달 전문 음식점은 위생이 걱정된다", "짜장면 다 먹었더니 남은 소스에 담배꽁초가 들어있더라", "주방 상태만 봐도 더럽다" 등 지적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모든 휴게음식점영업소, 일반음식점영업소 등은 시설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인천 한 식당에서 직원들이 담배를 피우며 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이 적발돼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됐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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