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지한, 오늘(29일) 2주기…이태원 참사로 떠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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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한이 사망 2주기를 맞았다.
이지한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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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지한이 사망 2주기를 맞았다.
이지한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당시 고인은 '꼭두의 계절' 촬영을 앞둔 상태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다. 소중한 가족 이지한이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과 이지한을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뜨거운 열정으로 아름답게 빛나던 이지한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꼭두의 계절' 측은 촬영을 중단한 뒤 빈소를 찾을 것이라 알렸다. 고 이지한이 연기할 예정이었던 정이든 역은 이후 이정준이 대신 소화했다.
한편 1998년생인 이지한은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지한]
이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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