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수소에너지·관광활성화 등 핵심산업 국비 확보에 '총력'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4. 10. 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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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2025년도 수소에너지·관광활성화 분야를 비롯한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에 들어갔다.

박상수 시장은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부터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박 시장을 필두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전 직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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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이철규 국회의원을 만난 박상수 삼척시장.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2025년도 수소에너지·관광활성화 분야를 비롯한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에 들어갔다.

박상수 시장은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수소내연기관 실증 인프라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진흥센터 구축, 관광 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등 4건으로 내년도 사업 반영과 국비 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박 시장은 특히 동해선(포항~삼척) 종착역인 삼척역에서 개통식 개최와 동해역~삼척역(12.9㎞) 구간 KTX 연장 운행 건의 등 2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요구했다.

박 시장은 "국비 사업은 중앙재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역할을 하는 만큼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부터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박 시장을 필두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전 직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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