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장도 동참했습니다…"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윤난슬 기자 2024. 10. 29.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김동섭 전북본부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LH 전북본부는 공공주택의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육아와 교육이 조화로운 아동 특화단지 개발 등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김동섭 전북본부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LH 전북본부 제공) 2024.10.29.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김동섭 전북본부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양육하자는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 문화, 예술계 등 여러 분야 인사들이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LH 전북본부는 도내 임대주택 단지 내 33개의 어린이집, 2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6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임대주택단지에 아동 특화 프로그램과 점심을 제공하는 'LH 행복한 밥상'을 관내 19개 단지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아동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보육 및 육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익산배산, 전주효천 등 작은도서관을 생활밀착형 입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플랫폼화하고 있다. 올해는 전북혁신10, 군산미장 임대주택의 작은도서관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해 아동 중심 입주민 소통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김 본부장은 "LH 전북본부는 공공주택의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육아와 교육이 조화로운 아동 특화단지 개발 등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준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국립공원공단 박영준 서부지역 본부장을 선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