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장도 동참했습니다…"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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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김동섭 전북본부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LH 전북본부는 공공주택의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육아와 교육이 조화로운 아동 특화단지 개발 등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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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김동섭 전북본부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양육하자는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 문화, 예술계 등 여러 분야 인사들이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LH 전북본부는 도내 임대주택 단지 내 33개의 어린이집, 2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6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임대주택단지에 아동 특화 프로그램과 점심을 제공하는 'LH 행복한 밥상'을 관내 19개 단지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아동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보육 및 육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익산배산, 전주효천 등 작은도서관을 생활밀착형 입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플랫폼화하고 있다. 올해는 전북혁신10, 군산미장 임대주택의 작은도서관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해 아동 중심 입주민 소통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김 본부장은 "LH 전북본부는 공공주택의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육아와 교육이 조화로운 아동 특화단지 개발 등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준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국립공원공단 박영준 서부지역 본부장을 선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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