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민 정신건강 챙긴다"...새 수탁기관 백석대 산학협력단

경기=권현수 기자 2024. 10. 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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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시민 정신건강 복지를 위해 새 수탁기관으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8일 보건소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심의 결과 내년도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은 백석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

한편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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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모습./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시민 정신건강 복지를 위해 새 수탁기관으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8일 보건소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7명과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공공보건사업 참여도 △센터장 자격 요건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수행 능력 △사업 추진 의지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내년도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은 백석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 내년 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센터장은 안명미 백석대 간호학과 교수가 맡는다.

안 교수는 "앞으로 과천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예방·치료·회복 전 단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은 누구나 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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