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신규산단 기업유치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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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최근 대구와 경기도 등에서 열린 첨단 산업체 박람회에 참가해 활발한 기업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경기 일산에서 개최된 킨텍스 한국국제 건설 기계전(CONEX KOREA 2024)에 참가해 기업 유치전을 전개했다.
양산시는 이들 두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투자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미래모빌리티산업 등 전략산업의 지역 유치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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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가산.덕계 경동산단 등 신규 산단 분양 및 기업유치 활발한 활동 펼쳐
경남 양산시는 최근 대구와 경기도 등에서 열린 첨단 산업체 박람회에 참가해 활발한 기업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경기 일산에서 개최된 킨텍스 한국국제 건설 기계전(CONEX KOREA 2024)에 참가해 기업 유치전을 전개했다. 지난 24일부터 4일 간 개최된 한국국제 건설 기계전은 토공, 운반하역, 도로·포장·콘크리트 장비 등 업종의 27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지난 23일부터 4일 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모빌리티 엑스포(FIX 2024)는 친환경 모빌리티, UAM, 자율주행, 이차전지 관련 부품 및 서비스 업체 등 200여 개 기업체가 참가해 기술혁신 트랜드를 선보였다.
양산시는 이들 두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투자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미래모빌리티산업 등 전략산업의 지역 유치활동에 나섰다. 시는 동면 가산산단과 웅상 덕계 경동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부각하면서 산단 분양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특히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는 양산시가 양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양산관을 운영했다. 양산관을 통해 ㈜파브 등 지역 3개 업체에서 총 300여 명과 제품구매 등 관련 상담을 진행해 향후 국내외 바이어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황승환 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여러 지역의 다양한 기업체와 소통하고 양산시 기업체와 지역산단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접촉업체는 지속적인 소통 및 투자정보 제공을 통해 기업유치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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