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글로벌 배터리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배터리 업계와 북유럽 국가들의 배터리 기술력 협력 방안 모색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배터리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북유럽 국가들과 한국 배터리 업계와의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배터리 산업이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배터리 업계와 북유럽 국가들의 배터리 기술력 협력 방안 모색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배터리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북유럽 국가들과 한국 배터리 업계와의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다.
29일 포항시에 따르면 내달 2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캐즘(CHASM)’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노르딕 세션을 마련해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북유럽 국가들의 배터리 기술력, 정책, 시장 환경을 살펴보며 한국 배터리 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50 전지보국 포항이라는 비전 아래 배터리 산업을 국가적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한국의 배터리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배터리 산업이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세훈·나경원, '윤-한 갈등'에 공동성명…韓 견제?
- 정근식 "정부 예산 삭감으로 고교 무상교육 풍전등화 위기"
- 尹대통령 "이태원참사 2년, 일상 지키는 게 진정한 애도"
- 안창호號 인권위, 23년 전통의 합의제 정신 폐기했다
- 러 "북과 협력, 국제법 위반 아냐…서방은 이미 우크라에 용병 보냈다"
- 민주당의 '한기호 제명' 추진에 국민의힘 "개인 문자 빌미로 뒤집어씌워"
- 민주당 "윤석열 캠프와 명태균, 대선에서 사기극 작당했나"
- 이태원 특조위, 형사재판 한계 뛰어넘어 '용산'을 건드릴까
- 기재부 '세수 펑크' 대책, 국정감사 당일 발표…野 반발
- 트럼프 쪽 "푸에르토리코 쓰레기섬"에 라틴계 분노…대선 막판 변수는 '성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