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 우석학원에 3100만원 기금쾌척

최정규 기자 2024. 10. 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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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석대학교는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이 학교법인 우석학원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금 3100만원을 쾌척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은 "창학의 정신으로 우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학교법인 우석학원의 성장과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수소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 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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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석대학교는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이 학교법인 우석학원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금 3100만원을 쾌척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이 학교법인 우석학원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금 3100만원을 쾌척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의 발전기금은 대학에 31년간 재직한 기간을 기념하기 위해 기금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은 “창학의 정신으로 우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학교법인 우석학원의 성장과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수소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 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학교법인 우석학원의 발전을 위해 선뜻 기금을 출연해 준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의 진심 어린 마음에 깊이 감사하다”며 “그 뜻을 소중히 새겨 학교법인 우석학원의 발전을 다지기 위한 밀알로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석대학교에는 1994년 부임해 2008년부터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RIC)를 총괄하며 한국 수소 산업의 설계도를 직접 제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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