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만608필지 농지 이용 실태조사

박재현 기자 2024. 10. 29.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은 다음달 말까지 2024년도 농지 이용 실태조사 조사에 나선다.

이번 농지 이용 실태조사는 농지 소유 및 이용현황 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농업법인 소유 농지와 외국인 소유 농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농지이용 실태조사로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고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내 취득 농지 및 관외 거주자 취득 농지 집중 점검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은 다음달 말까지 2024년도 농지 이용 실태조사 조사에 나선다.

이번 농지 이용 실태조사는 농지 소유 및 이용현황 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직불제 이행점검, 농지대장 정비 결과 적합한 농지를 제외한 농지로, 군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중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총 2만608필지의 농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실제 경작 여부와 불법 임대차, 불법 전용, 무단 휴경 등 위법 사항을 중점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법인 소유 농지와 외국인 소유 농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농지이용 실태조사로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고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