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성가롤로병원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평가' 7회 연속 1등급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4. 10. 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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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성가롤로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발표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성가롤로병원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COPD)이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외래 진료가 이뤄지면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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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롤로병원. 고영호 기자


순천 성가롤로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발표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성가롤로병원은 평가항목인 폐기능검사 시행률과 지속방문 환자비율·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이라는 세 가지 지표에서 모두 전체 병원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로 종합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해 꾸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결과를 1~5등급으로 구분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2023년 12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6,3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성가롤로병원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COPD)이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외래 진료가 이뤄지면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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