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의사도 놀란 콜레스테롤 수치…"핏속이 20대네"

최희정 기자 2024. 10. 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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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엄정화가 20대 못지 않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자랑했다.

지난 27일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비 오는 날어쩌다 정화카세⎪엄정화의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술안주 3종 (저당 골뱅이무침, No 밀가루 파전, 맛도리 양배추 볶음)'이라는 이름의 영상을 올렸다.

양배추 고기 볶음을 만들던 엄정화는 "고기 볶음 만능 소스가 있다. 내가 갑상선 수술하고 호르몬 때문에 힘들어하고 살이 찌니까 내 동생이 채소 스프랑 당분을 다 뺀 스프를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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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가수 엄정화가 20대 못지 않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자랑했다.

지난 27일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비 오는 날…어쩌다 정화카세⎪엄정화의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술안주 3종 (저당 골뱅이무침, No 밀가루 파전, 맛도리 양배추 볶음)'이라는 이름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엄정화는 "갑상선 수술하고 나서 호르몬 때문에 힘들었다.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했다"면서 건강한 음식으로 요리를 해 먹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또 "얼마 전에 피검사를 했는데,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인데 난 105가 나왔다. 완전 최저를 찍은 것. 주치의 선생님이 20대로 돌아간 걸 축하한다고 했다"며 뿌듯해 했다.

양배추 고기 볶음을 만들던 엄정화는 "고기 볶음 만능 소스가 있다. 내가 갑상선 수술하고 호르몬 때문에 힘들어하고 살이 찌니까 내 동생이 채소 스프랑 당분을 다 뺀 스프를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엄정화는 갑상선암 투병으로 성대가 마비 돼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엄정화는 "어떨 땐 우리가 그냥 규정대로 사는 것 같다. 사람들이 예전부터 만들어온 거다. 어렸을 땐 50살이 되면 곱슬머리로 해야 하는 줄 알았다"며 "정해 놓은대로 살라는데 나이 값이 도대체 얼마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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