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김덕진 졸업생, 히말라야 마나슬루 세계 최고령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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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총장 유병진) 미래융합대학 김덕진 미래융합경영학과 졸업생이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마나슬루(8163m) 세계 최고령 등정에 성공했다.
김덕진 졸업생을 포함한 '2024 한국 마나슬루 꿈의 원정대'는 지난달 25일 새벽 4시 30분(현지시간), 66세의 나이로 히말라야 마나슬루 정상에 올라 지난해 호주의 마크 트레보 아이레이가 세운 65세의 마나슬루 세계 최고령 등정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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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명지대(총장 유병진) 미래융합대학 김덕진 미래융합경영학과 졸업생이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마나슬루(8163m) 세계 최고령 등정에 성공했다.
김덕진 졸업생을 포함한 '2024 한국 마나슬루 꿈의 원정대'는 지난달 25일 새벽 4시 30분(현지시간), 66세의 나이로 히말라야 마나슬루 정상에 올라 지난해 호주의 마크 트레보 아이레이가 세운 65세의 마나슬루 세계 최고령 등정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덕진 졸업생은 이번 등정을 마치며 "지난해 만학으로 대학을 졸업했는데 이번 마나슬루 등정으로 나이가 들어도 꿈을 가지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큰 교훈을 얻었다"며 "이번 등정이 나이 때문에 도전을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동기부여를 느끼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덕진 졸업생은 지난해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미래융합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도산악연맹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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